닥터 제이의 특별한 일상

안녕하세요.

 

닥터제이입니다.

 

오늘은 섬진강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낸, 스타웨이 하동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스타웨이 하동의 외관

넓직한 주차장 맞은편에는 스타웨이 하동의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도 아니고 식당도 아니고, 

사설 전망대 입니다.

 

개인소유의 전망대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지불합니다. (처음엔 왜 돈을 내야하는지 의아해서 매표하시는 분과 잠시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성인은 3000원

소인은 2000원입니다.

 

카페를 방문시 1000원이 할인됩니다.

 

어차피 입장료를 내지 않으면 입장할수가 없기에, 카페 1000원 할인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그냥 기분 좋으라는 취지 같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이렇게 웅장하고 모던한 건물이 등장합니다.

 

부엉이 가족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건물 내부로(상점, 식당) 바로 연결된 계단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면,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왼쪽길로 가면 이렇게 조금은 아찔한 길이 나옵니다.

별로 높지 않습니다.

 

저 멀리 섬진강의 절경이 조금 드러나네요.

 

복도를 따라 쭉 가면,

이렇게 삼각형 모양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

정말 좋습니다.

 

 

풍경샷입니다.

 

삼각형 전망대에서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또다른 삼각형 전망대가 보이죠.

 

전망대 바닥에는 이렇게 유리로 나름 아찔하게 멋을 부렸으나,

바닥이 별로 높지 않아

스릴은 없었습니다.

 

마음마저 평화로워지는 하동의 풍경입니다.

 

스타웨이 하동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지나온 길을 바라봅니다.

오른편이 우리가 걸어온 길이고,

왼편이 가야할 길입니다.

 

잠시 스타웨이 하동의 건물을 보면,

건물 바깥을 이렇게 철망을 치고 그 안에 돌을 채워넣었습니다.

 

모던함과 고풍스러움의 중간을 잘 재현해 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완전히 노출 콘크리트로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좀 어중간한 느낌이 든것도 사실입니다. 

 

또다른 전망대로 가기위한 길입니다. 

 

역시 약간의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삼각형 전망대로 가는 길에 찍은 스타웨이 하동 본관의 모습입니다. 

 

다리를 받치고 있는 기둥의 높이를 보시면,

별로 높지 않죠?

 

두번째 삼각형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절경입니다.

 

비가 많이 온 뒤라 물이 많이 불어 있습니다.

 

오른쪽이 구례쪽 상류, 왼편으로 갈수록 하동쪽 하류로 이어지는 강물입니다.

 

2. 스타웨이 하동 본관 내부

 

이제 외부에서 풍경을 감상했으니,

본격적으로 스타웨이 하동의 본관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길이 있는데, 기념품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향수와 아로마 하동특산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입니다.

 

화이트 톤의 아주 깔끔한 내부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례와 하동은 녹차가 유명한 지역이니만큼 이렇게 각종 차 종류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기념품점의 안쪽 문을 이용하면 이렇게 1층 로비로 나올 수 있습니다.

 

넓직한 로비의 모습입니다.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격조를 높이고 있습니다.

 

쭉 걸어가면 스타웨이 하동의 식당이 나옵니다.

 

새로 오픈한 모양입니다.

 

따닥이 돌솥 비빔밥과

 

스타웨이 국수

 

스타웨이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입구의 위에도 큰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품격있는 호텔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식당 입구의 바로 왼편에는

하동의 밤하늘 사진이 참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내부입니다.

 

참 고급스럽고 깔끔합니다.

 

블루톤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네요.

 

식당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두번째 삼각형 전망대가 보이네요.

 

안쪽에는 대형 연회장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결혼식도 열린다고 하는데,

인테리어에 꽤나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호텔을 지향하는 전망대 같습니다.

 

3. 스타웨이 하동 카페

 

스타웨이 하동 카페에 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2층에는 여자 화장실과 파우더룸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이렇게 쭉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옵니다.

 

분주하게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입니다.

 

쿠키와 마카롱도 참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운터를 쭉 따라서도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저도 저 의자에 앉아서 커피(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사악한 커피 가격에 놀랐지만,

 

나름 맛있어서 금방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문을 따라 나가면, 이렇게 야외 테라스처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모두 여유롭게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참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저도 앉아서 한참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여기에 가만히 앉아있으니,

 

고민과 시름이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4. 스타웨이 하동 총평

 

 

1. 섬진강의 풍경을 보려면 스타웨이 하동으로,

2. 입장료와 조금은 비싼 커피 가격은 옥의 티

3. 좀더 절제한 인테리어와 외관이었으면 어땠을까?

4. 카페 테라스에서 자리잡고 있으면 여기가 천국!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